오세훈 (서울시장) 오세이돈 별명 이유 뜻 & 재임시절 홍수 폭우 피해 정리
헌정 사상 최초 4선 서울시장 오세훈 씨의 별명은 '오세이돈'입니다. 오세훈 씨의 성과 바다의 신 "포세이돈"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것인데요. 오늘은 이 별명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불운의 집중호우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시 뽑히기 전인 2010년~2011년 사이에 집중호우로 인한 물바다 사건을 겪었습니다. 이때 서울에만 3일 만에 587.5 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. 집중호우 바로 전까지도 한 달 정도 장마가 있었던 터라 지반이 매우 불안정했기 때문에 피해가 컸습니다.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호우가 내리기 전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현장에 방문해서 "이 배수 시설은 시간당 85mm 정도 강우를 감당할 수 있게 설계했다" 라며 대비에 자신감을 비춘 바 있었습니다...
시사
2022. 8. 9. 15: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