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
KBO 이사회가 2020 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을 5월 5일로 확정했습니다. 당초 3월 28일에 개막하려고 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약 1달 정도 밀린 셈입니다. 그러나 아직 감염을 안심할 수 없기에 우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유관중 경기는 보류하였습니다. 






시즌은 우선 팀당 정규시즌 144경기를 소화하는 것을 목표로 합니다. 다만 선수단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경기수를 줄이는 방안을 논의 할 예정입니다. 지금 시작하면 144경기를 소화할 수는 있지만 좀 빠듯하기 때문에 7월에 열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은 취소하기로 했고 5전 3승제인 준플레이오프도 3전 2승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 정규시즌 중 우천 취소 경기가 나오면 더블헤더 혹은 월요일 경기를 치를 예정인데, 7-8월 혹서기에는 더블헤더를 열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. 또한 더블헤더나 월요일 경기는 연장전을 치르지 않고 더블헤더가 열리면 엔트리를 1명 추가하겠다고 합니다. 








현재 프로야구 선수들은 연습경기를 하며 몸을 가다듬고 있습니다. 오후 1-2시에 시작하는 경기들 한타임이 있고, 오후 6시쯤 시작하는 타임이 하나 더 있더군요. 27일까지 계속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하고 네이버스포츠나 스포티비2에서 중계도 해주고 있으니 지금부터 전력비교를 슬슬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. 







모바일게임 컴프야2020 게이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해본 결과, 2020 우승팀은 두산베어스가 될 것 같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. 키움 13.6%, 기아타이거즈 11.8%를 따돌리며 무려 37%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. 가장 기대되는 외인으로 두산의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뽑히기도 했는데, 올 시즌도 두산의 선수단이 꽤나 강한가보네요. 과연연 이번에도 우승 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.



댓글